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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대처방법

자동차 계기판에는 다양한 경고등이 들어오는데, 그중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는 이유
2. 대처방법

 

1.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는 이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TPMS 경고등이라고 하는데, 자동차의 각 휠에 내장된 공기압력센서가 타이어 내부공기압을 측정하고,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공기압력센서는 일반적으로 정지상태에서는 30초마다, 주행 중에는 10초마다 압력을 체크합니다. 체크된 압력이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 대비 약 25% 이상 압력의 변화가 발생하면 계기판에 표시됩니다. 차량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수치가 다른데, 차량 운전석 안쪽이나 연료 주입구 안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는 이유에는 타이어 펑크나 균열등으로 공기가 빠져나가서인 경우가 있습니다. 

 

 

기온 변화

겨울철 이른 아침에는 기온이 매우 낮습니다. 이 때에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온도가 낮아지면서 타이어 공기압도 낮아집니다. 기온이 낮을수록 공기의 부피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압력도 줄어들게 됩니다. 날이 따뜻해지는 오후나 오랜 시간 주행으로 타이어 내부 공기온도가 상승할 경우에는 정상수치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지 센서 이상

타이어 송신 시스템이 다른 신호로 방해를 받는 경우에도 경고등이 들어올 수 있고, 감지센서에 이물질이 묻어 경고등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2. 대처방법

주행 중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우선 속도를 낮추고 안전한 장소에 정차합니다. 그리고 육안으로 타이어에 펑크가 있는지, 휠에 균열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면 정비소를 방문합니다. 추운날이라 기온 변화로 공기압의 일시적인 저하가 있을 경우도 있으나 경고등 깜빡임이 지속된다면 안전하게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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