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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연비 아끼는 운전방법

차는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름을 아끼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산유국이 아니니 기름이 싸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비 아끼는 운전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자동차 연비
2. 연비 아끼는 운전 방법
3. 연비 아끼는 차량 관리 방법

 

1. 자동차 연비

자동차가 1L당 갈 수 있는 거리를 연비라고 합니다. 주행 중 차량 계기판을 보면 현재 속도와 RPM 외에 연비가 출력됩니다. 12km/L이나 10km/L같이 표시되는데, 숫자가 클수록 같은 양의 연료를 써도 멀리 갈 수 있다는 뜻이므로 연비가 좋다는 뜻입니다.

 

 

 

2. 연비 아끼는 운전 방법

급가속, 급감속 하지 않기

운전자가 엑셀을 밟으면 엔진에 연료가 들어갑니다. 엑셀을 세게 밟으면 연료가 많이, 약하게 밟으면 적게 들어갑니다. 급가속을 하려면 엑셀을 세게 밟아야 하니 연료도 많이 들어가게 되어 연비에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연료가 많이 들어간다고 고 바로 가속이 되는 엔진이라면 덜하지만, 가속이 되는데 시간이 들어가는 가는 엔진이라면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도 발생합니다. 급감속을 하게 되면 다시 속도를 내기 위해 다시 연료를 그만큼 써야 합니다. 또한 급감속을 자주 하게 되면 도로의 교통흐름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좋은 연비와 원활한 교통흐름 모두를 챙기기 위해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을 하고 가속이 붙은 상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 중 창문닫기

주행 중 졸음을 쫓으려고 환기를 한다거나 또는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켜면 연비가 나빠져서 외부의 찬공기를 들이려고 주행 중 창문을 여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행 중 졸음을 쫗기 위해 환기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에어컨을 틀지 않기 위해 창문을 여는 것은 연비를 아끼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 기관과 언론에서 테스트한 결과, 에어컨을 틀고 주행했을 때와 창문을 열고 주행했을 때 연비차이가 크지 않거나, 에어컨을 튼 경우의 연비가 더 좋았습니다. 창문을 염으로써 발생하는 공기저항의 영향이 원인입니다.

 

 

3. 연비 아끼는 차량 관리 방법

차량 무게 줄이기

차량 내 짐으로 무게가 100kg이 늘어날 경우, 자동차의 연비가 10%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안에 짐을 많이 싣고 다니면 그만큼 연료 소모가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짐에는 '연료'도 포함입니다. 다음 주유소까지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면 연료를 적당히 채우는 것이 연비에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주행안정성이 떨어져서 안전운전에 위협이 될 뿐아니라 연비에도 좋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바람 빠진 타이어의 자전거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와 노면이 닿는 면적이 넓어지고, 면적이 넓어지니 마찰력도 커집니다.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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