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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겨울철 차량 관리법

날이 추워지면 차량도 점검을 해주어야 안전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겨울철 차량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배터리 점검
2. 김서림 방지
3. 부동액 확인
4. 타이어 확인
5. 워셔액과 와이퍼 점검
6. 히터 점검

 

1. 배터리 점검

겨울에는 차량 배터리의 출력이 저하됩니다. 일반적으로 영하 4도 이하가 되면 내연기관 차량은 10~20%, 전기차의 경우에는 더 심한 성능저하가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방법 (tistory.com)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방법

전기차는 겨울 추위에 특히 취약합니다. 내역기관차과 다르게 엔진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아 내부를 덥히기 위해 히터도 별도로 틀어야 하는데 배터리는 영하의 온도에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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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점검 시에는 배터리 단자 주위 상태 확인해야 합니다. 배터리 상단의 +, -단자에 녹이 있거나 이물질이 있다면 닦아내 줍니다.

 

또한 배터리 성능저하 예방을 위해, 주차 시에는 가급적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차량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 1회 10분 이상은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김서림 방지

차량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심해지면 유리에 김이 서리기 시작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 조치들을 해주면 좋습니다.

  • 차량 내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신문기 깔아 두기
  • 따뜻한 공기가 내부에서 머물 수 있도록 내기 순환 기능 끄기

만약 운전 중 김서림이 발생했다면, Front/Rear 버튼으로 김서림 제거를 해줍니다. 앞 유리에 김이 서렸다면 Front 버튼을, 뒷유리에 김이 서렸다면 Rear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3. 부동액 확인

냉각수가 얼게 되면 엔진의 열을 식혀주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면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되므로,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부동액 수위를 확인했을 때 HIGH와 LOW의 중간보다 낮다면 보충해야 합니다.

부동액의 교환주기는 2년 또는 40,000km입니다. 겨울에는 물과 부동액을 5:5 비율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타이어 확인

타이어 공기압 확인

겨울에는 차량이 더 잘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공기압 체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미끄러운 지면에 마찰력을 올리기 위한다는 이유로 공기압을 낮추면 오히려 타이어 가운데 부분이 오목해져 마찰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타이어 마모 한계선을 체크하여 교체해야 할지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교환 주기 (tistory.com)

 

 

 

타이어 교환 주기

자동차의 소모품 중 타이어는 주행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적절한 때에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1. 타이어 교체 주기 2. 타이어 교체 주의 사항 1. 타이어 교체 주기 타이어에는 마모 한계선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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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타이어 교체

4계절용 타이어보다는 스노타이어로 미리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노우 체인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5. 워셔액과 와이퍼 점검

눈이 오거나, 김이 서릴 경우 와이퍼로 닦아주어야 하므로 워셔액과 와이퍼도 점검합니다. 와이퍼 상태를 체크하고, 겨울용 워셔액을 보충해 줍니다. 유리창에 와이퍼가 얼어붙을 경우 모터가 손상될 수도 있으므로 워셔액으로 결빙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6. 히터 점검

겨울에는 차에 히터를 틀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필터청소를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오염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실내필터를 점검하고 오염이 심하다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